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험한 신혼부부 (문단 편집) === 대서양그룹 === * '''홍혜경''' 대서양그룹 회장의 큰며느리이자 대서양화장품의 대표이사. 약 30여년 전에 교통사고로 남편은 즉사했고, 뱃속의 아들은 그 자리에서 조산 출산을 한 후 사라져버려 오랫동안 아이를 찾았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꺾이지 않는 정신력으로 대서양화장품을 일구어낸 공로로 그룹 부회장도 겸하고 있으며, 업계에선 '철의 여인'이라 불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냉정한 것은 아니며 자기 회사의 일개 직원인 미사도 위로해주고 갑질하는 이혜연을 쿨하게 잘라버리고 미사의 편을 들어준 윤하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있다. 미사의 도움으로 외국인 바이어와의 중요한 미팅을 무사히 마쳤을 때 그녀에게 식사 제의를 했고, 괴한들에게 납치당했던 사건도 겪어서인지 미사가 딸같다며, 한 번쯤은 엄마라는 말을 들어보고 싶었다며 그녀에게 수양딸이 될 것을 권했다. 이후 미사가 친딸임이 밝혀졌을땐 철의 여인답지않게 미사를 끌어안고 통곡하고 약혼식때 미사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 딸이라고 다정한 미소로 소개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떨어진 여파와 자신의 사랑을 거절하는 미사의 행동에 대해 다소 아쉬움[* 그녀가 이를 악물고 일에 매진하는 것도 아들을 찾았을 때 모든 걸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였는데 겨우 찾은 딸이 엄마의 호의를 다 거절하고 있으니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을 느꼈으나 윤하의 조언과 다솜의 엄마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딸과 가까워 지게 된다. 특히 입원 생활을 하는 동안 tv를 보면서 사위가 된 윤하에게 홀딱 반해서 팬카페에 가입하고 등업을 기다리는 등, 팬이 되었고 윤하가 과거에 유괴와 살인을 저질렀다는 말을 듣고도 윤하가 그럴 리가 없으며, 설령 그랬더라도 뭔가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믿어줬다. * '''이대한''' 대서양그룹의 회장으로 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대서양 화학회사를 지금의 대기업으로 일군 인물. 2016년이라는 시대에 맞지 않게 사고방식이 약간 구시대적인 편. 성장 과정에서 생긴 '가족만 한 인재는 없다'는 신념을 철석같이 믿으며 손자 재현이 행방불명된 후에 혜경이 아이를 입양하려는 것을 반대했지만 그래도 혜경과는 처지가 비슷해서 고부관계를 넘어 부녀지간처럼 지내왔다. 그래서 혜경이 미사를 수양딸로 들였다는 사실에 탐탁치않아 했지만 미사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인간성을 파악하고 자기 자손이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하기도 했다. 서현우가 정다솜과 짜고 가짜 손녀로 위장하고 진짜 손녀줄 알고 예뻐해 몇 억을 쓰게 했으나 약혼식날 모든 진실을 알고 충격받고, 미사에게 회사를 물려주려고 했으나 미사는 교사가 되겠다면 거절한다. 정윤하의 몇십억 대 자산 앞에 ''''겨우'라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붙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하며 70대 후반이라는 나이임에도 [[등산]]을 즐길 정도의 체력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지만, 아들 둘 먼저 보내고 손주도 28년 전에 행방불명된 재현 뿐이라 손주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그래서 다솜이 자신의 손녀라는 거짓말을 믿었을 땐 은수저로 어려움 없이 살아온 다솜이 눈칫밥 먹으며 힘들게 자랐을 거라면서 3억이 넘는 차를 사 주질 않나, 넓은 펜트하우스도 선물해준데다 한도 없는 카드를 마음껏 쓰게 해 주었으며, 나중에 미사가 자기 친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졌을땐 손주사위되는 윤하의 재산 내력을 살펴보고 '''"내 손녀가 입에 풀칠을 하며 살고 있구나"하고 한탄하며'''[* [[연예인]]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상당히 불안정한 직업은 맞다. 몇십억 대 자산을 두고 입에 풀칠한다는 말은 오버이긴 해도 윤하는 본인 능력도 있지만 --남주 보정으로-- 진짜 운 좋게 성공한 케이스.] 어마어마한 가격의 각종 선물들[* 문이 위로 열리는 고급 자동차, 알짜배기 건물 소유권 등기신청서, [[스위스]] 별장, 예물로 사용하라고 한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보내지만 전부 반품당한다.[* 아주 이해는 안 가는 것이, 할아버지로서는 손녀의 28년 고아 인생이 안타깝겠지만 오히려 미사는 고아라는 신분으로 소위 금수저, 은수저들에게 무시당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돈으로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 같다며 부담스러워 한다. 즉, 할아버지와 손녀의 삶에서 생긴 차이. 이에 대해 윤하는 혜경에겐 미사의 심정을 이야기해주면서 다가가는 방법을 조금 다르게 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해주고, 미사에겐 로코의 재벌 2, 3세 남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비싼 선물이라도 그 안에는 받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들어가 있다는 조언을 해준다. 이 조언을 통해 자신이 선입견을 갖고 있었음을 안 미사는 이 회장의 생일에 할아버지의 마음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면서 비싼 선물은 없어도 할아버지가 좋으니 그저 할아버지의 손녀로만 봐달라는 자신의 생각도 말한다.] 며느리 홍혜경이 정다솜의 엄마으로부터 차에 치여 부상을 입자 충격받아 집에만 있다 손녀 미사가 찾아오자 기뻐한다. 윤하에 대해 처음에는 남자가 여자처럼 곱상하게 생기고 말주변 없음에 인기 배우라는 직업임에도 재산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남자라면 자기 사업해야지 옛말로 [[광대]] 따위나 한다고 싫어했지만 미사 이전에 여자가 없는 것에 만족하고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안타까워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기부도 열심히 한다는 것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다 윤하가 과거에 유괴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내 손녀가 이런 흉악범죄자와 결혼했다니!" 하고 분개해하다가 유괴당했다던 아이(유괴당하기 전에 계모에게 학대당하며 살았으며, 형이 아니라 자기가 감옥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에 대해 알고 그 사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것을 명령한다. 이게 나중에 좋게 작용되는데, 후에 서현우가 미사와 윤하를 갈라놓을 심산으로 그 사건에 대해 터뜨리는데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조사를 명령했으면 모든 사실이 다 밝혀졌을때 윤하의 이미지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했을 것이다.] 라이벌 기업 회장이 윤하를 무시하자 되받아쳐주고, 과거 윤하와 관련된 사건들이 터졌을 땐 스스로 기자회견을 가져 윤하의 누명을 벗겨준 것도 모자라 진짜로 그 짓을 저지른 청년의 신상은 함구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하여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말처럼 직후 미사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된다. 나중에 증손자를 보고 할아버지(미사의 아버지 이재환)을 닮았다고 상당히 예뻐한다. 돌잔치 때 돌잡이에서 자신이 쓰던 말년필을 잡자 아주 좋아한다. * '''이재환''' 이 회장의 장남이자 혜경의 남편. 28년 전, 임신 8개월이던 아내와 함께 지방에 내려가다 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생전에 혜경과 금슬이 좋았다고 한다. * '''이정환''' 이 회장의 차남이자 대서양화장품의 전 대표이사. 7년 전에 서현우와 비서실장이 사고로 위장해 살해했다.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이 인물의 죽음으로 사실상 대서양그룹의 대가 끊겨버렸다. * '''이재현''' 혜경의 아들로 이 회장의 손자. 전 대표이사가 자식 없이 사망했기에 현재로서는 유일한 후계자이다. 28년 전에 태어나자마자 누군가에게 납치당했으며, 미사와 동갑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여주인공 윤미사의 진짜 정체.'''[* 당시 과학 기술력으론 초음파만으로 아이의 성별을 파악하기 힘들었고 양수 검사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준다고 안 했었던지라, 혜경과 재환 부부는 의사의 말을 듣고 뱃속의 아기가 아들이겠거니 생각했었다 잃어버린 아이를 28년 동안이나 못 찾았던 이유도 '재현'이 사실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기 때문.] 10년 전 사고 때 차에 치인 미사의 어깨에 있는 붉은 나비 모양의 반점을 발견한 현우는 중학생 때 아버지에게 들은 뺑소니 사고를 떠올려 사고를 핑계로 미사를 후원했고 동시 DNA 검사로 미사와 혜경이 진짜 모녀관계임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미사와 결혼하여 대서양그룹을 손에 넣을 음모를 세우게 되며, 미사를 유일한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미사의 숙부인 전 대표이사를 살해했던 것이다 후에 진실이 밝혀진 후 미사는 아버지 재환이 뱃속 아기를 위해 직접 지은 이름이라는 걸, 어머니에게 듣고 이후 윤하와 미사의 첫 아이 이름으로 붙여준다. * '''김 실장''' 혜경의 비서실장 혜경이 처음 대서양화장품 대표이사가 되었을 때 많이 도와줬던지라 혜경이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인물그러나 사실은 서현우와 결탁하여 전 대표이사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장본인이며 미사가 서현우네 집에 인사하러 왔던 날 현우를 만나러 왔었으며, 이때 나눴던 이야기를 미사가 엿들어 파혼할 구실을 잡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다음날 미사는 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었다.] 그뒤 미사와 현우의 결혼식 날 혜경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했으나 그의 등장은 미사의 기억을 되돌리는 방아쇠가 되고 말았다. 후에 현우가 다솜을 꼭두각시로 내세우려 했을 때에도 가담했지만 혜경이 미리 불러온 형사들에 의해 죄가 드러나 체포된다. 참 신기하게도 미사가 김 실장과 현우의 얘기를 듣고 파혼할 구실을 잡게 되고, 결혼식 날 미사가 기억을 되찾게 되는 등 등장할때마다 본의아니게 미사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 * '''대서양화장품 홍보팀 직원들''' 글자 그대로 대서양화장품 홍보팀의 직원들로 자신들이 힘들게 입사한 회사에 낙하산으로 입사한 주제에 일처리도 미숙한 미사를 안 좋게 보고 있었다. 하지만 미사의 기억이 돌아온 후 일처리 능력이 올라감 + 그녀가 혜경의 수양딸이 되었음에도 잘난 척 하지 않고 친절하고 겸손한 태도를 고수해 호감이 생겨 친하게 지낸다. 다솜이 이 회장의 친손녀라고 소문이 났을때에는 어쩔 수 없이 미사를 멀리하고 다솜에게 친한 척을 하나 다솜의 근무 태도가 점점 나빠지자 싫어하게 된다. 이후 미사가 진짜 친손녀임이 밝혀졌을 땐 그녀와의 의리를 생각해 기자들의 질문에도 입을 다물고 있었으며, 미사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했을때에는 진심으로 아쉬워했다. 그래도 미사의 생일을 맞이해 혜경이 돌린 생일떡을 얻어먹었으며 미사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이후 미사와 윤하의 결혼식에 미사 쪽 하객으로 초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